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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5개월간의 글또 9기 활동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. 이번 회고글로 글또 9기를 마무리하려고 한다.
2023 회고글에 작성했던, 글또에 지원한 이유를 가져왔다.2023년 목표 중 하나로 개발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는 것이 있었다.
그래서 꾸준히 글을 업로드하려고 노력했다 일주일에 두번이상 올리기? 혼자 마음가짐을 하고 올렸는데,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기계적으로 올리게 되었고, 제대로 습득을 못한 채 일단 올려본 적도 있다. 그리고 회사일이 너무 바쁜 시기엔 거의 올리지 않았다.
그래서 나는 양 보다도 글의 질 을 더 높이고,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개발 공부를 한 기록을 올리고 싶었다!
그래서 다양한 개발자들에게 동기부여를 받고, 또 네트워킹까지 챙겨보고 싶은 마음에 글또에 참여하였다!
목표
나는 글또 9기를 참여하면서 다음 2가지 목표를 세웠었다.
- “양”보다는 “질”을 챙기는 글쓰기
- 꾸준한 글쓰기 (= 패스권 쓰지 않기)
🟢 “양”보다는 “질”을 챙기는 글쓰기
9기 활동을 하면서 작성한 글과 이전에 작성한 글들을 비교해보니, 이전보다 훨씬 나의 생각을 곁들인 글들을 작성하였다.
개발을 하면서 겪었던 이슈들과, 또 딥다이브해본 글들을 작성해와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. 즉, 목표 달성!ㅎㅎ
🟢 꾸준한 글쓰기 (= 패스권 쓰지 않기)
사실 “할 수 있어!!”라고 목표했다기보단, “할 수 있을까..?????”로 시작한 목표였는데 해냈다 오예~
확실히 나는 글쓰는 환경(정해진 기한, 예치금ㅎ)들이 갖춰지면, 글을 작성할 마음이 더더욱 생기는 것 같다.
(그래서 10기 또한 참여하려고 한다.)
나는 이번 9기 활동의 목표를 정할 때, 네트워킹에 크게 중점을 두지 않았다.
그런데 막상 참여하고 나니, 활발한 커피챗 활동들/다양한 주제의 채널들을 발견하고 나서 네트워킹에 한번 이상은 꼭 참여하고 9기 활동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.
그래서 커피챗 2번, 반상회 참여도 하였당.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카프카 스터디에도 참여했다! 네트워킹은 아니지만, 글또 회원분들과의 접점을 늘린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고자하는 마음이 더 컸다.다음 기수에 해보고 싶은 것들
사람들과 만나면서 배울 수 있는 게 많을텐데 이번 기수에는 그런 기회를 많이 가져보지 않았던 것 같다. 그래서 10기에서는 지속적인 모임에도 참여해보고 싶다. (+ 마음 맞는 친구도 사귀고 싶다ㅎㅎㅎ)
또한 이번 활동을 하면서 나의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었는데, 받아보질 못했다. 10기에서는 먼저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드리면서, 함께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보고 싶다.
그리고 자신있는 글을 작성해서, 큐레이션도 신청해보고 싶다! 이번 기수에서는 쑥스러워서 신청조차 못했는데, 10기에서는 자신있게 큐레이션 신청을 해보고 싶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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