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HTTP] HTTP 메서드

인프런의 "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" 강의를 보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.

 

 

URI의 가장 중요한 설계 기준 → 리소스 식별

API URI 고민

리소스의 의미?

• 회원을 등록 하고 수정 하는 게 리소스가 아니다.
• 회원 이라는 개념 자체가 바로 리소스다.

즉, 회원에 대한 동작은 모두 배제하고, 회원이라는 리소스만 식별하면 된다. → 회원 리소스를 URI에 매핑

 

[참고] 계층 구조상 상위를 컬렉션으로 보고 복수단어 사용 권장(member→members)

 

 

리소스와 행위를 분리

가장 중요한 것은 리소스를 식별하는 것

• 리소스: 회원
• 행위: 조회, 등록, 삭제, 변경 → HTTP 메서드

 

HTTP 메서드

종류

(주요 메서드)

• GET: 리소스 조회
• POST: 요청 데이터 처리, 주로 등록에 사용
• PUT: 리소스를 대체, 해당 리소스가 없으면 생성
• PATCH: 리소스 부분 변경(ex) 특정 필드 수정)
• DELETE: 리소스 삭제

(기타 메서드)

• HEAD: GET과 동일하지만 메시지 부분을 제외하고, 상태 줄만 헤더만 반환
• OPTIONS: 대상 리소스에 대한 통신 가능 옵션(메서드)을 설명(주로 CORS)
• CONNECT: 대상 자원으로 식별되는 서버에 대한 터널 설정
• TRACE: 대상 리소스에 대한 경로를 따라 메시지 루프백 테스트를 수행

 

POST

요청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한다는 뜻일까?

• 스펙: POST 메서드는 대상 리소스가 리소스의 고유한 의미 체계에 따라 요청에 포함된 표현을 처리하도록 요청한다.
• 정리: 이 리소스 URI에 POST 요청이 오면 요청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리소스마다 따로 정해야 한다.

1. 새 리소스 생성(등록)
   서버가 아직 식별하지 않은 새 리소스 생성
   
   
2. 요청 데이터 처리
   컨트롤 URI: POST /orders/{orderId}/start-delivery
   → 리소스 URI로 최대한 설계하되, 어쩔 수 없는 경우엔 컨트롤 URI 활용
   
   
3. 다른 메서드로 처리하기 애매한 경우
   JSON으로 조회 데이터를 넘겨야 하는데, GET 메서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

 

PUT

• 리소스를 완전히 대체
• 리소스가 있으면 대체, 없으면 생성 (덮어쓰기)
• 중요!! 클라이언트가 리소스를 식별한다.(POST와의 큰 차이)
  "POST /members" vs "PUT /members/100"

 

PATCH

리소스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닌, 부분 대체하는 경우 사용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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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 메서드의 속성

1. 안전(Safe Method)

호출해도 리소스를 변경하지 않는다.

 

2. 멱등(Idempotent Methods)

• f(f(x)) = f(x)
• 한 번 호출하든, 100번 호출하든 결과가 똑같다.
• 멱등 메서드
  • GET: 한 번 조회하든, 두 번 조회하든 같은 결과가 조회된다.
  • PUT: 결과를 대체한다. 따라서 같은 요청을 여러번 해도 최종 결과는 같다.
  • DELETE: 결과를 삭제한다. 같은 요청을 여러번 해도 최종 결과는 같다.
  • POST: 멱등이 아니다! 두 번 호출하면 같은 결제가 중복 발생할 수 있다.
• 활용
  • 자동 복구 메커니즘
  • 서버가 TIMEOUT 등으로 정상 응답을 못주었을 때, 클라이언트가 같은 요청을 다시 해도 되는가? 판단 근거
• 멱등은 외부 요인으로 중간에 리소스가 변경되는 것까지는 고려하진 않는다.

 

3. 캐시 가능(Cacheable Methods)

중요! 캐시는 이전에 요청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재사용함으로써 웹 페이지 로딩 속도를 향상시키고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.

• 응답 결과 리소스를 캐시해서 사용해도 되는가?
• 실제로는 GET, HEAD 정도만 캐시로 사용
  • POST, PATCH는 본문 내용까지 캐시 키로 고려해야 하는데, 구현이 쉽지 않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