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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ud Design Patterns] Asynchronous Request-Reply pattern 비동기 요청/응답 패턴 (feat. HTTP 폴링, 웹소켓)📖 개발 공부 2023. 8. 29. 01:54
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이 비즈니스 로직을 제공하기 위해 원격 API에 의존한다.
대부분의 경우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API는 100ms 이하로 신속하게 응답하도록 설계되었다.
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응답 대기 시간에 영향 줄 수 있다.
-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스택
- 보안 구성 요소
- 클라이언트와 백엔드 시스템의 위치
- 네트워크 인프라
- 현재 부하
- 요청 페이로드 크기
- 큐 처리 길이
- 백엔드에서 요청을 처리하는 시간
이미지를 검수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시나리오를 상상해보자. 이미지 검수하는 과정은 과정은 몇 초에서 몇 분이 걸릴 수 있다.
API는 보통 100ms 이하로 응답이 설계되었다고 했는데, 위의 그림에서는 최대 몇분까지 걸릴 수 있는 구조이다.
서버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미지 검수를 처리하는 큐를 추가하여 비동기 처리를 할 수 있다.
하지만 이 방식은 클라이언트가 즉각적인 응답이 필요할 경우, 처리가 복잡해질 것이다.
해결책
이는 HTTP Polling(폴링)으로 해결할 수 있다.
HTTP 폴링은 클라이언트가 업데이트된 정보를 얻기 위해 서버에 반복적으로 요청을 보내는 방식이다. 이 경우 이미지 검수 처리가 완료되었는지 반복적으로 서버에 요청하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.
-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이미지 검수 요청을 보낸다.
- 서버는 이벤트를 발행하여 큐에 검수 작업을 추가하고, 작업 ID로 클라이언트에 응답한다.
- 클라이언트는 수신된 작업 ID로 폴링을 수행한다. (ex) GET /jobs/{id})
- 서버는 현재 상태를 HTTP 상태 코드를 사용하여 응답한다.
다른 해결책으로는 웹소켓(WebSocket)이 있다.
이는 클라이언트가 작업 상태를 실시간 받아야 하는 경우 더 적합하다. 작동 방식은 작업 상태를 폴링하는 대신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WebSocket 연결이 설정되어 클라이언트가 작업 상태를 업데이트하도록 유지한다.
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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